-
고창에「동리 국악당」짓는다.
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의 업적을 정리·전시하고 판소리를 가르치고 연구할「동리 국악당」건립계획이 세워지고 있다. 고창군과 지역 문화인들이 중심이
-
마당극 전용공연장 생긴다
마당극 전문 공연장이 마련된다. 마당극 운동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정자(40·극단미얄대표), 김명곤(36·극단아리랑대표), 박인배 (35·극단현장대표), 유인택 (33·유기획실대표)
-
3번째 개인발레발표회 갖는 발레리나 박인자교수
『관객들에게 늘 무엇인가 새로운 춤, 보다 발전된 춤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이 참 어려워요.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85년 1년간 미국에서 학생들에게 발레를 가르치며(애리조나주립대방
-
동숭동 한국연극의 메카로 부상|신촌의 젊은 연극인들 대거 이동
지난해까지만해도 연세대와 이화여대사이의 이른바 신촌오프 브로드웨이지역에는 연우소극장·민예극장·신선소극장·시민소극장·창무춤터 등 실험성이 강하고 기성문화에 대한 도전적 성격을 띤 순
-
(9)「장대비」속에서 연기는 뜨겁다
제7호태풍「제프」의 영향으로 날씨가 잔뜩 찌푸린 5일 상오11시 경기도양주군 주내면삼숭2리의 넓은 초원. MBC-TV가 사용하고있는 체력단련장겸 야외촬영장에서는 국립극단 단원27명
-
폭행사건 후유증 앓는 톱가수 조용필
『사건의 경위야 어찌되었던간에 모든것이 제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. 팬들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며 이를 교훈삼아 앞으로의 처신에 더욱 조심하겠읍니다.』 지난달 17일 술집에서 얻어맞아
-
호암아트홀|최첨단시설의 중형무대|1일 개관하는 「무대예술 창조의 장」…어떤 시설을 갖췄나
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새로운 요람이 될 호암아트홀이 오는 5월1일 개관된다. 객석 1천석인 호암아트홀의 개관은 우리나라 무단예술계에 하나의 빅 이벤트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. 그것은
-
한영수교 100돌 연극주역 연극배우 손숙 씨
한영수교 1백주년을 기념해 한영 연극인들은 공동작업으로 「셰익스피어」작 『베니스의 상인』을 9월초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다. 중견 연극배우 손숙씨(39)는 이 연극에서 여주인공 「포
-
젊은이의세계|탈춤체조로 젊음을 가꾼다
춤과 노래를 즐기며 몸매를 가꾼다. 율동미 넘치는 재즈체조와 에어로빅댄스, 우리 고유의 가락을 바탕으로한 탈춤체조가 대학생과 직장의 젊은이들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다. 딱딱하고 단조로
-
무대예술의 전기 가져올 새 국립극장|시설·운영과 10월 개관 프로그램
신축 중앙국립극장이 드디어 오는10월20일 개관된다. 서울 장충단에 우뚝 솟은 현대식 새 국립극장의 건립은 우리 나라 무대예술의 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획기적인 일이라 할 수